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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Freakin world!
그냥 왠지 길게 뛰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했다.수긍하기로 하고 3km만 뜀. 오늘도 역시 착지법에 신경을 썼다.앞발의 어느 지점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지 계속 알아가는 중. 3km를 뛰고 돌아오는 길에도 계속 앞꿈치로 걷는 연습을 했는데 꽤 불편하고 힘들었다. 어떤 걷기 방식이 올바른건지는 모르겠다.다리 전체가 단련되고 있다는 느낌은 들지만.
통증으로 어제 하루를 쉬었지만, 이틀 연달아 쉬는건 불가. 너무 오래쉬면 더 달리기 어렵게 된다. 달릴 이유는 적지만 달리지 않을 이유는 너무나 많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 3km정도만 뛰려고 했지만 뛰다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다. 속도를 떨어뜨리고 6km 코스를 완주하기로 했다. 천천히 달리는 대신 착지법과 자세에 신경을 썼다. 포어풋으로 달리되 앞발 어느 부분이 착지에 좋은지, 착지하고 나서 땅을 밀어줄 땐 어떤 방식이 좋은지 계속 신경쓰면서 달렸다. 달리고 나서 느낀 점이 몇 가지있다. 1. 달리면서 발가락을 전혀 쓰지 않았다. 착지법에 관해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맨발로 집에서 이러저리 돌면서 가볍게 조깅해볼 때가 있다. 맨발로 뛰면 자연스럽게 발 앞부분..
평균 페이스 = 6:34 분/km평균 속도 = 9.1 km/시간최대 속도 =13.0 km/시간어제 달리기의 후유증이 남아있었던 듯하다.2km가 지나면서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게 느껴졌다. 종아리가 뭉치고 무릎에 조금씩 고통이 느껴졌지만최대한 천천히 뛰면서 걷지 않고 완주. 호흡은 전혀 가쁘지 않았고, 땀도 별로 흘리지 않았다.끝났을 때 종아리 쪽 근육이 많이 뭉친걸 느꼈지만 약간의 스트레칭, 걷기를 통해 조금은 풀어진 듯. 내일은 쉬어야지.
Profile이란? 프로파일이란 스프링의 각 컴포넌트들의 설정에 필요한 환경 변수 값들을 모아놓은 파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프링 부트에서는 application.properties라는 기본 프로파일을 제공합니다. 프로파일 생성하기 프로파일을 생성하는 건 간단합니다. (자바 애너테이션을 이용해 자바 코드로도 구성이 가능하지만, properties 파일을 이용하는게 더 간단해 보여서 여기선 properties 파일을 이용합니다.) 그냥 /resource 폴더에 application-xxx.properties 파일을 생성하면 xxx라는 프로파일이 생깁니다. 만약 application-develop.properties 를 생성하면 develop 프로파일이 생기는거죠. 프로파일 적용하기 자, 그러면 이 프로파일들..
승리보다 소중한 것 국내도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Haruki Murakami) / 하연수역 출판 : 문학수첩 2008.07.15 상세보기 읽으면서 저자가 생각보다 유쾌한 사람이구나 라는 걸 느꼈다. 혼자서 피식거리면서 재밌게 읽었다. 이번에도 느꼈지만 글 자체가 뭔가 간결하면서도 표현력이 아주 뛰어난 것 같다. 많은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지금까진 이 저자의 글이 가장 마음에 든다. 마지막 이누부시의 이야기가 인상 깊다.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해왔지만 메달에 대한 중압감으로 페이스를 망쳐 마라톤에서 중도포기하게 된다. 그냥 티비로만 봤다면 '에이 뭐야 연습부족 아니야?' 라고 일축하며 욕을 했겠지만, 감독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안타까웠다. 세상 일이 참 마음같지 않다는 걸 또 한번 ..
평균 페이스 = 5:36 분/km 평균 속도 = 10.7 km/시간 최대 속도 = 25.7km/시간 저녁 운동이 다음날에 지장을 주는 것 같아서 본래 오늘 운동은 쉬려고 했다. 그래도 가볍게 산책 정도는 하자는 생각으로 나갔는데, 산책로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보고 끓어올라 다시 집으로 가 런닝화를 신고 나왔다. 이번에는 꽤 길게 달릴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인터벌식으로 중간중간 하이 페이스를 넣어 뛸 계획이었다. 달리기 중간에 질주를 4번 정도 한것 같은데 다 뛰고나서도 호흡이 쉽게 진정되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전에도 이런 식의 달리기를 가끔씩 했는데 그때마다 무릎 인대나 건쪽이 아프곤 했으나, 확실히 단련이 된건지 그런 고통은 없다. 빠르게 뛸 때도 내 몸이 전보다 한결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평균 페이스 = 5:33 분/km 평균 속도 = 10.8 km/시간 최대 속도 = 19.7 km/시간 어제는 비가 와서 하루를 쉬었다. 하루를 쉬는데도 왠지 기록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역시 몸은 회복이 필요했던 듯하다. 운동을 나가야할 시간에 공부를 시작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같은 것들이 평소보다 느껴지지 않았다. 공부를 위해서 좀 적당히 운동할 필요가 있다. 내가 공원에 도착해서 뛰기 시작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거기에 도달하기 전에 횡단보도가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오늘은 뭘 들으면서 뛸까? 고민하면서 록키 OST 모음집이라는 재생목록을 선택했다. 록키 OST는 뭔가 가슴을 끊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확실히 있다. 내가 영화를 봤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건가? 하여튼 기록은 굉장..
평균 페이스 = 5:57 분/km 평균 속도 = 10.1 km/시간 최대 속도 = 16.2 km/시간 오늘은 착지법에 신경을 쓰면서 달렸다. 보폭을 좁게하고 포어풋으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미드풋으로 달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주법은 신발의 쿠션이 있기 때문에 쓸 수 있는 주법이라고 생각한다. 맨발로 달려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포어풋으로 달리게 되어있다. 사실 미드풋이라는 것도 신발의 쿠션이 뒤꿈치를 살짝 위로 받쳐주기 때문에 포어풋의 형태지만 쿠션으로 인해 종아리, 발바닥, 건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쿠션있는 신발들로 인해 종아리와 아킬레스건, 족저근막 쪽의 단련이 한참 부족해질거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포어풋으로 뛰고 나니 종아리, 건, 발바닥에 살짝 근육통이 있지만 그리 심한..
평균 페이스 = 6:22 분/km 평속 속도 = 9.4 km/시간 최대 속도 = 12.4 km/시간 어제와 같은 코스로 달렸다. 평균 페이스는 살짝 더 빨라졌는데, 뛰면서도 이 거리에 몸이 적응해가고 있음이 느껴졌다. 심한 근육통도 없고, 이 정도면 매일 지속할만하다. 욕심내지 말자. 이 페이스로 최소 1주간 지속하고, 몸부터 단련하자. 거리별 페이스를 보면 초반 1km 구간이 가장 느리다. 사실 초반에는 뛰기 싫은 마음도 있어서 '그냥 3km만 뛸까'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일단 뛰기 시작하니 몸이 풀리면서 뛰는게 점점 편해졌다. 실제로 1km이후로 페이스가 점점 빨라졌다.
평균 페이스 = 6:33 분/km 평균 속도 = 9.1 km/시간 최대 속도 = 11.8 km/시간 어제 뛰고 나서 아침에 피로함을 느꼈지만 심한 수준은 아니다. 무릎 쪽 인대? 부분에 약간 위화감이 느껴져 페이스를 낮추고 거리를 약간 늘려봤다. 호흡은 꽤 안정적이었고 다리 근육에 무리도 심하지 않았다. 90년대 댄스곡을 들으면서 달렸다. 버스 안에서 - 자자 의 전주는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다. 뿌요뿌요도 신나고 좋았고. 1주 정도는 이 코스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기초 체력을 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