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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번째 책]도파민형 인간 - 대니얼 Z.리버먼, 마이클 E.롱[1월 1번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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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내리는 선택들을 조금 더 자세히 뜯어볼 수 있게 됐다.
야식을 먹지 않기로 했다고 해보자.
하지만 습관적 야식으로 인해 우리 뇌는 밤이 되면 도파민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배민 앱을 켜고 먹방을 보면서 음식의 맛을 상상한다.
이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도파민의 메커니즘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되면
도파민으로 인한 유혹의 방법을 인식할 수 있다. 인식하고나면 대비가 가능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식을 먹을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이 책은 열정이나 사랑이 어떻게 식는지, 중독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야식의 예처럼 메커니즘을 안다고 도파민을 통제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모를때보단 훨씬 더 다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도파민과 현재지향적 신경전달물질들의 방향성을 동일하게 할 순 없을까?' 라는 것이었는데
이게 가능할 경우 목표에 대해 엄청난 성취를 이루는 것도 가능해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완벽한 공부법에 나왔던 '크고 야망있는 목표'가 도파민의 욕망회로와 관련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면 세부적이고 디테일한 계획들은 도파민의 통제회로에 대응될건데...
일단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도파민을 분비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목표다.
한번 실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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