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메모이제이션
- 다익스트라
- 스택
- 이분 탐색
- 유레카
- 완전 탐색
- 구간 트리
- spring boot
- 달팽이
- Spring Cloud Config
- 플로이드 와샬
- 도커
- spring cloud
- dp
- Java
- Gradle
- Logback
- 이분 매칭
- 비트마스킹
- Zuul
- ZuulFilter
- 스프링 시큐리티
- 구현
- 백트래킹
- docker-compose
- 서비스 디스커버리
- BFS
- 주울
- 트리
- 게이트웨이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연금술사 (1)
Hello, Freakin world!
[22번째 서평]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7월 5번째]
처음엔 뭔 얘긴가 했다. 자아의 신화, 표지, 만물의 정기 라니... 단어 자체가 와닿지도 않고, 이상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중반부 이상을 읽어 나가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가 조금씩 와닿기 시작했다. 몇몇 상황이 기억에 남는다. 낙타몰이꾼의 현재에 집중하라는 이야기. 산티아고가 제갈량 빙의해서 바람을 일으킨 이야기. 자신의 보물을 찾는 여정 중, 초반엔 행운이 따를 수 있지만 그 후엔 가혹한 시험 뿐이라는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마지막 산티아고가 피라미드를 보며 눈물을 흘릴 땐 나도 감동에 벅차올랐다. 아마 내가 나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그 상황을 상상했던 것 같다. 명작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이 왜 그렇게 사랑을 많이 받았는지 알겠다.
독서, 서평
2019. 12. 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