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55번째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야마구치 슈[3월 2번째]
johnna_endure
2020. 3. 1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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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게 읽었다.
철학에 처음 입문한 책이 '소피의 세계'라는 책이었는데, 워낙에 두껍고 또 지루하기도 해서 다 읽지도 못했다.
이 책의 장점은 실용적인 철학 개념을 작가가 선별해 짧은 호흡의 글로 지루하지 않게 독자들에게 설명해준다.
한 챕터마다의 글은 짧을지언정 충분히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들이 많았다.
나처럼 철학에 생소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강력추천하고 싶다.